클럽발코니는 음악과 문화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해외 문화여행 상품으로 ‘2024 북유럽 클래식 뮤직 크루즈’를 선보인다.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크루즈선을 타고 지상과 선상을 오가며 북유럽의 문화 도시를 탐험하는 이 크루즈는 음악평론가 유정우가 전 일정을 함께하며 크루즈로 이동하지 않으면 한 번에 둘러보기 힘든 스칸디나비아의 문화예술 도시들을 순례한다. 여행 일정은 2024년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12박 14일 동안 진행되며, 아웃사이드 캐빈을 기준으로 1인 1,740만원에 판매한다.
이 여행은 해가 지지 않는 밤, 북유럽이 가장 아름다운 백야의 계절에 최고의 건축공간에서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공연장들은 디자인 강국 북유럽의 모던한 감각과 개성으로 눈을 즐겁게 하며, 클래식 음악을 가장 순수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최고의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2017년 개관 이래 클래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함부르크의 랜드마크 엘프필하모니에서는 클래식계의 이단아 테오도르 쿠렌치스가 이끄는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의 공연을 감상하며 클래식 음악의 오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모던 건축의 백미를 보여주는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세계적인 거장 건축가 장 누벨 건축의 코펜하겐 DR 콘체르트하우스, 세계적인 작곡가 그리그에게 헌정한 베르겐의 그리그할렌도 방문한다. 유럽에서 교향곡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는 올보르 뮤직하우스에서는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빗, 테너 롤란도 빌라존,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를 비롯하여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빈 필, 베를린 필 단원들의 앙상블 콘서트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크루즈의 선상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그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함께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에 펼쳐지는 스웨덴의 미드소마 축제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그 밖에도 하피스트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의 선상 음악회 및 연주자와의 만남, 그리고 렉처와 같은 다양한 음악 이벤트가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클럽발코니는 2008년 이후로 네 번의 유럽 뮤직 크루즈를 진행한 바 있으며, ’조성진과 함께하는 홍콩 & 싱가포르 투어’, ’쿠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 미서부 오케스트라’ 등 음악과 미술, 문화를 중심으로 여행상품을 구성해서 선보여 왔다. 클럽발코니만의 노하우로 기존의 기항지 투어와 차별화된 전문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북유럽의 장엄한 대자연과 예술혼 가득한 스칸디나비아의 도시를 깊게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빙하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노르웨이의 장엄한 피오르를 만나고, 문화예술 명소에서 프라이빗 투어를 즐기며 다양한 영감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음악평론가 유정우가 전 일정 동행하여 북유럽의 음악,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넓은 지식의 인문학 강의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 즐기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크루즈 MS 아르타니아호는 600개의 외부 선실과 웅장한 공간감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022년 말에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완료하여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상 내부에는 수영장, 라운지, 레스토랑, 극장, 도서관과 같은 다양한 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상에서 와인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아름다운 오션뷰 전망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신비롭고 감각적인 북유럽 문화도시에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2024 북유럽 클래식 뮤직 크루즈 14일’ 문화여행은 클럽발코니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클럽발코니 1577-5266, www.clubbalcon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