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시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춘희’ & 5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공연 예정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클래식계에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등장한 테너 손지훈이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주)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이하 크레디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테너 손지훈은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이전부터 2022년 스페인에서 열린 몽세라 카바예 국제성악콩쿠르 1위 및 특별상, 2022년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음악콩쿠르 1위 및 청중상, 같은 해 불가리아에서 열린 보이스 오브 카멘 국제성악콩쿠르에서도 우승하는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인정받은 연주자이다.
그는 스위스에서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Guillaume Tell)에서 아놀드 역으로 호평을 받았고 러시아에서 열린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페스티벌에서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듀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최근 독일, 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아일랜드, 러시아 등 세계 무대에서 <윌리엄 텔>, <사랑의 묘약>, <청교도>, <아라벨라>, <한여름 밤의 꿈>, <루살카>, <라 론디네>, <라 보엠> 등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하였다.
국립오페라단 기획 <라 보엠>에 2017년, 2018년 연이어 출연했고 2019년에는 국립오페라단의 <윌리엄 텔>에 출연, 2023년에는 부천아트센터 개관 기념 무대에 올랐다.
손지훈은 앞으로 국내 무대에서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4월 25-28일에는 서울시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춘희>에서 알프레도 역을, 5월에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THE NEXT 리사이틀에서 구노, 리스트, 도니체티 곡과 한국 가곡을 선보인다.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크레디아는 현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대니 구, 첼리스트 문태국, 홍진호 등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그리고 지휘자 정명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해외 거장 연주자, 그리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주최/주관해 온 공연기획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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