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학구적인 자세로 서정적인 따뜻함과 드라마틱한 강렬함이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주)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이하 크레디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스위스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을 모두 표현해내는 최고 수준의 연주자”라는 극찬과 함께 준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무대 위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건반 앞에서 자유롭게 펼쳐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평단의 호평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와 함께 최우수 협주곡 연주 특별상 및 최우수 모차르트 연주 특별상,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이탈리아 에판시에서 수여하는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상, 노르웨이 트롬소 Top of the World 콩쿠르 2위,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00년 어린 나이에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하며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나고야 필하모닉, 홍콩 체임버 오케스트라, 로열 왈로니 체임버 오케스트라, RTE 국립 심포니와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부천필하모닉,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뛰어난 깊이와 다재다능함을 지닌 박종해는 앞으로 크레디아와 함께 국내 무대에서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가장 기대되는 프로젝트로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Schubert-Abend 슈베르트 저녁> 음악감독 역할로 활동할 예정이며,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및 11월에는 중앙일보 60주년 기념 중앙음악콘서트 무대에 함께할 예정이다.
클래식 아티스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크레디아는 현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비롯하여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첼리스트 문태국&홍진호, 성악가 손지훈, 존 노 등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그리고 지휘자 정명훈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해외 거장 연주자, 그리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주최해 온 공연기획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