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3’의 히어로 존노가 크로스오버 앨범 <NSQG2- The Other Side>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예약판매가 시작된 2월 25일 단 하루 만에 플래티넘 달성을 기록했다. 지난 21년 9월 발매한 그의 워너 클래식 데뷔 앨범인 〈NSQG〉는 국내에서 발매된 정통 클래식 앨범 중 최고 기록인 3만 장 이상을 돌파해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한 바 있다. 존노는 2집 앨범 <NSQG2- The Other Side>의 플래티넘 달성으로, 6개월 만에 1,2집 합계 5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여 클래식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음반 강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의 데뷔 앨범 <NSGQ>가 테너로서 정체성을 보여준 클래식 앨범이었다면, 이번 발매될 크로스오버 앨범에는 존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담았다. 오늘 공개된 앨범에는 뮤지컬, 발라드, 시티 팝에서 클래식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총 10곡을 수록하였고, 특별히 7곡의 신곡을 담았다. 또한 팬텀싱어 시즌 3의 또 다른 히어로 고영열과 최성훈까지 가세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진다.
이번 앨범에 대해 존노는 “처음으로 제가 해보고 싶었던, 크로스오버 가수로서 많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NSQG의 다른 면을 보여주는 앨범이에요.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는 음악인데 클래식 앨범과 마찬가지로 결국 사랑을 전하는 앨범입니다”라며 직접 소개하였다.
이처럼 음반 강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존노는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석사학위 및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장학 졸업한 수재로 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 앨리스 털리 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 3’을 통해 클래식, EDM, 국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음반 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국내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5,000장 이상) △플래티넘(1만 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만 장 이상) △다이아몬드(10만 장 이상) 등급을 부여한다.
한편,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오는 4월 2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올릴 예정이며, 공연에는 음반에 참여했던 고영열, 최성훈과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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