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까지 연주하는 용재 오닐, 그리고 그가 사랑한 영화음악 OST
이번 실황은 용재 오닐이 그의 소중한 친구들과 오랜 시간 그를 아껴온 한국 관객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마련했던 ‘선물’ 공연을 담았다.
1부에서는 정통 클래식에 집중하여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바로크 음악을 들려준다. 텔레만의 ‘비올라 협주곡’, 비발디의 <사계>에 이어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에서는 용재 오닐이 비올라 대신 바이올린을 들고 양인모와 더블 협연을 선보이는 색다른 무대를 준비한다. 컨텐츠 속 인터뷰에서 바이올린을 든 용재 오닐의 이야기를 추가로 들을 수 있다.
이어지는 2부는 용재 오닐이 사랑하는 영화음악이 테마다. 영화 <핑크 팬더>, <찰리 브라운>, <라라랜드>, <카우보이 비밥> 등 고전영화부터 현대영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준비했다. 조윤성의 세련된 편곡과 그의 재즈 트리오가 가세한 앙상블의 연주 또한 일품이다.
예술과 5GX의 만남 - ‘멀티뷰’ 기술
‘온:클래식’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5GX 멀티뷰 기술을 클래식 공연에 접목한다. 시청자는 멀티뷰를 통해 내가 보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연주자의 표정, 손, 공연장 전체, 합창석 뷰 등 1개의 실황 공연이 ‘서라운드’로 제공되는 셈이다. 연주자뿐만 아니라 팬에게도 귀했던 공연의 모든 순간을 충실히 담아냈다.
웨이브의 ‘온:클래식’은 특정 연주자의 음을 강조해 들을 수 있는 ‘멀티 오디오(Multi-Audio’와 원하는 화면만 모아볼 수 있는 ‘분할 화면 선택(Flexible UI) 기능을 제공한다. 원하는 부분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능(Pinch-Zoom)도 가능하다.
이 멀티뷰 영상 클립은 곡 별로 제공되며,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5GX’ 관의 ‘온:클래식’ 코너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앙코르 곡이었던 ‘Winter Wonderland’는 웨이브 앱의 5GX메뉴 중 멀티뷰 코너에서만 볼 수 있다.
공연 전체 실황(VOD)은 웨이브와 B tv에서 월정액제와 대여 혹은 소장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와 B tv는 ‘온:클래식’ 시리즈로 프리미엄 콘텐츠 1편을 추가 공개한다. 오는 3월에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현의 유전학’ 컨텐츠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