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테너 존노 리사이틀 9.19 (일)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워너 클래식 앨범 발매 기념, 국내 첫 리사이틀 클래식 테너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레퍼토리 테너 존노가 9월 19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첫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다. JTBC ‘팬텀싱어 3’의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테너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존노는 오페라 가수로서도 지난 5년간 20개 이상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 카네기홀을 비롯한 각지의 홀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협연과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인 워너 클래식 레이블에서 9월 7일 발매될 존노의 첫 앨범 <The CLASSIC Album-NSQG>을 기념한 공연으로, 레코딩에 함께 참여했던 이병욱 지휘자, 디토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 앨범의 수록곡들을 노래한다. 특별 게스트로는 존노가 존경하는 음악적 동지인 바리톤 김주택이 참여한다. 앨범명인 ‘NSQG’는 Noble Simplicity & Quiet Grandeur (고귀하며 간단하고, 고요하며 웅장한)이라는 그의 음악적 철학을 담고 있다. 앨범 수록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들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부터 현대 가곡까지 아우르는 일종의 ‘음악적 연대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모차르트와 도니제티 오페라 아리아 등의 레퍼토리를 통해 존노의 드라마틱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바리톤 김주택과 선보일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아리아들은 아름다운 남성 이중창의 매력적인 하모니를 보여준다. 2부에서는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여러 가곡들로 테너 존 노만의 섬세하고 정제된 음악성을, 한국의 작곡가인 이수인과 김효근의 가곡들은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강점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이번 공연과 앨범을 통해 존노는 헨델부터 김효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의 폭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줄 분 아니라, 클래식 테너로서의 정체성을 각인시켜줄 의미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테너 존노 리사이틀 <Noble, Simplicity & Quiet, Grandeur> 티켓은 8월 24일(화)~25일(수)에 오픈될 예정이다. 티켓가 3만~10만원, 문의 클럽발코니 (1577-5266) 웹하드 이용시 ID: credia / PW: 5630 크레디아 프레스 전용 메일입니다. 김효진 부장, 김혜민 crediapr@credi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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