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케이크보다 달콤한
믿고 보는 스테디셀러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가 한국 관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09년부터 시작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에서는 첫 소절만 들어도 설레는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들을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하여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유키 구라모토만의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와 더불어 클래식 스타와 함께 꾸미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12월 25일(월) 오후 2시, 6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2시, 6시 각각 다른 게스트로 공연 1부가 진행된다. 2시 공연은 <팬텀싱어4>(JTBC) 준우승팀 포르테나의 낭만 테너 서영택, 6시 공연은 포르테나의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함께 한다. 카운터테너 이동규는 2009년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첫 공연의 친구로 함께한 특별한 인연이 있어 더욱 반갑다.
서영택은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Dein ist mein ganzes Herz)’과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Non, Je Ne Regrette Rien)’, 김효근 작곡가의 가곡 ‘첫사랑’ 등을 부르고, 이동규는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Mon coeur s’ouvre à ta voix)’. 캐럴 ‘The Twelve Days of Christmas’와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연주뿐 아니라 <디즈니 인 콘서트>, <해리포터 필름 콘서트> 등의 무대에서도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서영택, 이동규와 함께 유키 구라모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달콤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은 12월 23일(토) ~ 25일(월) 3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의 공연이다. 12월 23일(토)에는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12월 24일(일)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 & 임동혁 on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