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가장 빛나는 대니 구의 음악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수놓을 가장 따뜻한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특별한 연말 콘서트가 찾아온다. 밝고 따뜻한 감성과 깊은 진중함을 겸비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음악으로 가득 찬 “HOME”으로 관객들을 초대해 연말의 잊지 못할 선율을 선사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로 국내에 데뷔한 이후, 클래식은 물론 재즈와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자유로운 감성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JTBC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감성을 전하는 힘이 탁월한 뮤지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해 7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첫 단독 리사이틀 <SUMMER>를 성황리에 마쳤고 최근 SBS <우리들의 발라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행보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와 교류해 온 대니 구는 올해 역시 관객들에게 설레는 홀리데이 시즌을 선물하기 위해 그의 소중한 인연들과 아끼는 음악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에는 그의 음악적 동반자들이 총출동한다. 오랜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더불어 색소폰·트롬본·트럼펫/플뤼겔혼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가 합류해 풍성하고 눈부신 사운드를 완성한다.
프로그램 또한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음악이 펼쳐진다. 〈Blue Flame〉, 〈Humoresque〉, 〈Fly Me to the Moon〉 과 같은 매혹적인 레퍼토리부터 〈I’ll Be Home for Christmas〉, <L-O-V-E>와 같은 크리스마스 명곡까지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빛나는 선율들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은 2025년 12월 24일 (수)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티켓 판매는 10월 22일(수)에 시작된다. 티켓가 7-13만 원. 문의 크레디아 (02-31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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