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한 해 크레디아 공연에 보내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크레디아는 2025년에도 연말을 아름답게 채워줄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건우 & 이 무지치> 투어 (12/17 예술의전당)를 통해 연말 공연의 문을 열며, 깊이와 품격이 어우러진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레디아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라인업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클래식계의 아이돌 대니 구가 선보이는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 투어 (12/24 롯데콘서트홀), 매년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투어 (12/24 예술의전당 & 12/27 롯데콘서트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 (12/25 롯데콘서트홀), 겨울 감성을 담은 <김광진 겨울 콘서트 ‘The Treasure’> (12/26 롯데콘서트홀), 그리고 <The M.C 오케스트라 20주년 콘서트 with 김문정) (12/28 롯데콘서트홀)이 이어지며 한층 다채로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갑니다.
연말의 피날레로는 세계가 사랑하는 디바 조수미의 <조수미 크리스마스 콘서트 ‘My Secret Christmas’> 투어 (12/25 예술의전당)가 맑고 우아한 음색과 따뜻한 무대로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어 <리처드 용재 오닐 & 제레미 덴크 듀오 리사이틀> 투어 (12/26 예술의전당)가 탁월한 음악적 호흡으로 무대를 빛내며 한 해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크레디아의 2026년은 음악적 깊이와 새로움이 공존하는 무대로 시작합니다.
국내 클래식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무대 중 하나인 클라라 주미 강 & 김선욱 듀오 리사이틀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거장이 한 무대에서 만들어낼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으로 올 시즌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오는 디즈니 인 콘서트 : Beyond the Magic이 시즌의 문을 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자신만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소프라노 박혜상과 피아니스트 박종해, 2025 롱티보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김세현과 신선한 감각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율리우스 아살이 선보일 리사이틀 무대는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들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에서 열리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와 스미노 하야토 피아노 리사이틀 역시 다가오는 시즌의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올해는 특히 의미 있는 이정표를 기념하는 무대들이 주목됩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스메 콰르텟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과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 Bach Society>, 그리고 대니 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이 따뜻한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창사 이후 30여 년간 변함없는 진정성과 최고의 음악으로 관객과 함께해온 크레디아는 2026년에도 아티스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올 한 해 크레디아가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