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진행되는 봄 페스티벌 <2026 서촌마치>가 오는 3월, 크레디아클래식클럽 STUDIO에서 한 달간 열립니다.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2026 서촌마치>는 ‘서촌 행진곡’을 주제로 1악장 라이브 콘서트, 2악장 렉처 시리즈 <서촌풍류>, 3악장 <해금서가 토크콘서트>까지 클래식부터 재즈, 국악, 렉처 등 다채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악장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디토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 8인의 실내악 공연으로 행진곡의 첫 악장을 엽니다. 이어, 김대호 트리오가 비밥 정신을 담은 즉흥 재즈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는 0세부터 참여할 수 있는 르 쁘띠 앙상블의 키즈 클래식 공연에서 전 연령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클래식을 재즈로 재해석하며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펼칠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의 무대도 선보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슈베르트의 음악으로 1악장 라이브 콘서트의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예정입니다.
2악장 렉처 시리즈 <서촌풍류>에서는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의 화훼영모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캐릭터 '더피'로 탐구하는 민화 강연, 유윤종 클래식 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을유문화사 ‘현대 예술의 거장’ 도서 시리즈 속 인물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과 삶을 다룬 인문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악장 <해금서가 토크콘서트>는 해금 연주가이자 작가인 천지윤의 진행으로 판소리 안이호 명창, 경기소리 이희문 명창, 과학자 정재승 박사의 이야기와 세계를 나누며, <2026 서촌마치> 행진곡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2026 서촌마치>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1층 크레디아클래식클럽 LOUNGE에서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팝업스토어가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공연과 강연이 진행되는 크레디아클래식클럽 STUDIO는 경복궁역 약 도보 5분, 서촌에 위치한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연주자와 강연자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거리에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공간만의 특별함입니다.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재즈와 강연을 좋아하는 관객, 서촌을 사랑하는 이들, 특별한 시간을 찾는 모든 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3월, 크레디아클래식클럽이 준비한 봄 페스티벌 <2026 서촌마치>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티켓은 NOL 티켓과 클럽발코니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크레디아클래식클럽(010-2098-5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