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린 이루마,
드디어 크리스마스에 만난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를 크리스마스에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난다. 3년 만에 콘서트로 돌아온 이루마는 ‘이루마 온 크리스마스 데이’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이루마만의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무드를 더한 무대를 준비한다. 화려한 크리스마스가 아닌 벅차오르면서도 따뜻하게 올해의 순간들을 가만히 새겨보는 크리스마스 공연이 될 것이다.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이루마는 2020-2021 팬데믹 기간 동안 오프라인 콘서트를 대신하여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루마의 최근 앨범인 20주년 기념 <SOLO> 앨범은 현재 15주간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에 랭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의 10주년 기념 앨범은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 차트에서 23주간 1위 자리를 차지하였고 현재까지 무려 135주 이상 차트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네오 클래식 아티스트 올라퍼 아르날즈의 프로젝트 앨범에 전 세계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참여했다.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협업으로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는 선물 같은 싱글 앨범 ‘Cuore Indigo’도 발매했다. 데뷔 20주년 기념 언택트 콘서트를 CGV를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하는 새로운 시도도 선보였다.
피아노 연주자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본인의 곡을 모두 직접 작곡하고, 영화, CF, 애니메이션 OST 및 백지영, 에일리, 2AM, 샤이니, 규현, 김호중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작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루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음악으로 늘 우리 곁에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루마의 명곡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 ‘A Moonlight Song’, ‘Nocturnal Mind’를 포함한 겨울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크리스마스에 이루마 콘서트에 온다면, 오랜 기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큰 울림이 주는 곡들로 여운이 남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게 될 것이다.
이루마 온 크리스마스 데이 공연은 12월 23일(금) ~ 25일(일)까지 3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2월 23일은 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 ‘노엘’ 12월 24일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11월 15일(화)에 티켓 오픈하며 클럽발코니 (1577- 5266), 롯데콘서트홀 (1544-7744), 인터파크 티켓 (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은 55,000원-121,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