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 박규희, 손태진, 한수진, 최성훈, 조성현, 홍진호, 박현수, 존노, 김태형 등 클래식 스타 총출동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3 <Bon Voyage 설레는 여행의 순간>
클래식 공연도 라이프 스타일이 되나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시리즈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이 2023년에는 <Bon Voyage, 설레는 여행의 순간>을 주제로 연간 20회, 매월 1회 수요일 오후 2시,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다시 찾은 일상을 더 귀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3년의 하루하루가 여행과 같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3’은 여행 ‘본 보야지(Bon Voyage)’를 테마로 진행된다. 2020년 론칭한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은 클래식의 문턱을 낮춰 인터미션 없이 9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 좌석 구분을 없애 전석 3만 원 대 티켓 가격으로, 매달 다른 콘셉트, 다른 클래식 연주자가 무대에 오르는 모두를 위한 클래식 시리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공동 프로듀서로 합류한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3은 기존 오전 공연을 오후 2시와 8시 1일 2회 공연으로 확장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편한 시간대로 골라 볼 수 있게 재편했다. 해설 대신 사진과 영상으로 여행지의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 여행 다큐멘터리 사진과 영상을 다루는 비주얼 아티스트 그룹 GAB WORKS가 비주얼 디렉터로 합류했다.
2023년도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공연에도 탄탄한 실력의 대한민국 대표 연주자가 함께 한다.
1월은 즐거움과 편안함의 대명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다채로움이 가득한 오스트리아의 신년 음악회로 우리를 이끈다. 2월은 독보적인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그녀의 삶이 녹아든 스페인 알함브라로 안내한다. 3월은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과 함께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파리로 떠난다. 4월은 뛰어난 테크닉과 놀라운 표현력으로 인상 깊은 연주를 들려주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독일 고전 음악의 정수를 만난다. 5월은 대체불가 카운터테너 최성훈과 비밀의 정원으로 봄날의 피크닉을 떠난다. 6월은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 퀼른 필하모닉 종신 수석으로 2019년 연세대 최연소 조교수로 발탁된 믿고 듣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을 만나다. 7, 8월 여름방학을 지나 9월은 다정한 시간 여행자 첼리스트 홍진호와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와 함께 고전영화 속 시네마 파라디소로 간다. 10월은 오직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에서만 볼 수 있는 앙상블로 피아니스트 신창용, 첼리스트 심준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박규민, 비올리스트 신경식으로 이루어진 퀸텟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화이트 나이트로 우리를 인도한다. 11월은 2년 만에 살롱 오페라로 다시 돌아온 테너 존노가 모차르트의 희극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의 각색과 연출, 연기를 선보이며 신선한 도전을 예고한다. 12월은 4대의 피아노가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김태형, 손정범을 필두로 4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상상 그 이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 달에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 8시. 수요일의 새로운 즐거움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3’은 <Bon Voyage 설레는 여행의 순간>을 주제로 1월부터 12월까지 롯데콘서트홀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8,000원이다. 지정석에서 매달 10회 공연을 볼 수 있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올 패키지 판매가 11월 16일(수)부터 시작된다. 티켓 문의 클럽발코니 1577-5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