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한 해 크레디아 기획 공연에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크레디아는 2022년 12월 스타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풍성한 연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 14일(수) <2022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의 마지막 공연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시작으로 조수미 & 프렌즈 'In Love' (12/23, 예술의전당), 사라 장 & 비르투오지 전국 투어 (12/27, 예술의전당), 리처드 용재 오닐 ‘선물’ 투어 (12/29, 예술의전당) 가 올라갑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올라가는 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 노엘 Noel (12/23, 롯데콘서트홀), 스테디셀러 공연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투어 (12/24, 롯데콘서트홀) 와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공연을 가지는 이루마 온 크리스마스 데이 (12/25, 롯데콘서트홀) 공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여러 해외 콩쿠르 무대에서 한국인 음악가들의 저력을 확인한 바 있는데요.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롱티보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이혁이 출연하는 <더 위너스> (12/28,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올리며 한국의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크레디아의 2023년은 천사들의 목소리로 시작합니다. 내년 525주년을 맞는 빈 소년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빈 소년들은 2년 만에 한국 무대에 돌아옵니다. 코로나로 재정 위기를 겪기도 했던 빈 소년합창단이 투어를 재개하며 새 희망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특별한 만남의 무대가 준비되는데요. 정명훈의 70세와 정경화의 75세를 축하하며 열리는 거장 남매의 다시 보기 힘든 트리오 연주와, 미샤 마이스키와 장한나는 스승과 제자에서 지휘자와 협연자로 한국 무대에 서며, 베를린 필 12첼리스트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특별한 협연을 선보입니다.
고음악의 대가 필립 헤레베헤도 그의 샹젤리제 오케스트라와 6년 만의 내한을 준비 중이며, 슈퍼스타 첼리스트 요요 마와 최정상 실내악단 이 무지치도 리턴 투어를 가집니다. 그리고 많은 한국 관객들이 기다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 투어와 양인모의 리사이틀 투어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2023년에도 다채로운 무대로 돌아오는 크레디아의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