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 순간들이 무대에서 되살아난다!
2025년 12월 28일 일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 최초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M.C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함께한 문화계 아이콘 김문정 음악감독과 그녀의 모든 열정과 철학이 담겨있는 한국 뮤지컬 사운드의 심장 The M.C 오케스트라가 지난 20년의 한국 뮤지컬을 되짚어 보며 2025년의 연말을 따뜻한 감동과 벅찬 희망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토록 찬란한 어둠’… 빛이 있기 전 어둠을 견뎌온 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무대가 존재한다. 이 공연은 그 시간을 함께 걸어온 김문정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서로의 20년을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무대다. 뮤지컬 팬들 사이 전설처럼 회자되는 초연의 감동부터, 최근 무대에 오르지 않아 그리웠던 명곡들,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작 넘버들까지 모두 연주된다.
이번 무대는 김문정과 The M.C 오케스트라의 20년을 함께 지켜온 뮤지컬 배우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속에서, 노래로 익숙했던 명곡들을 온전히 악기의 선율로만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펼쳐진다. 김문정과 The M.C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무대 위에서 시대를 넘어, 세대를 잇고, 모두 함께 음악으로 나누는 대화는 따뜻한 감동과 벅찬 희망으로 연말의 마음을 채울 것이다.
2026, 또 하나의 20주년이 시작된다. 내년은 뮤지컬계의 또 하나의 아이콘 ‘한국 최초의 뮤지컬 전문 극장’인 샤롯데씨어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한다. ‘한국 최초의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의 20주년을 이어받아 한국 뮤지컬의 다음 20년을 함께 열어갈 예정이다. 이 무대는 뮤지컬사 20년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얘기한다.
<The M.C Orchestra 20주년 콘서트 with 김문정>은 평소 뮤지컬에 관심 있던 관객들이라면 연말을 풍성하게 채워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것이며 2025년 12월 28일(일) 오후 6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나게 된다. 티켓 판매는 11월 4일(화)에 시작되며 티켓가 13-7만 원. 문의 크레디아 (02-31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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